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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 맛집, 털보네 생고기
위치 : 금정역(1, 4호선)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오랜만에 친구와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고기도 먹을겸 고기집으로 고고.
금정역에서 친구를 만나 조금 걷다보니 도착.
가게 이름에 있는 털보아저씨가 진짜로 계실줄이야.
입구에서 맞이해주시는 진짜 털보아저씨.
진짜 맛집일 것 같은 느낌.
돌판을 계속 달궈놓는 듯.
이미 뜨겁게 달궈져 있는 돌판과
바로 세팅되는 쌈채소와 밑반찬.
주문 하자마자 서빙되는 고기.
기다리는 시간 1분 1초가 힘든 나에겐 최고였음.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등갈비 1인분에 15,000원.
고기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았음.
불판에 같이 구워지는 배추김치와 콩나물도 꿀맛.
결국 고기 더 추가해서 배터지게 먹고 나옴.
다음에 또 갈 의향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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