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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그 독특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로 매년 수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끌어냅니다. 다양한 관광지를 통해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흠뻑 느꺄보세요.
1. 울루와뚜 사원
울루와뚜 사원은 환상적인 해변과 푸른 바다, 그리고 화려한 석양이 유명한 사원입니다.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자리한 사원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종교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울루와뚜 사원에서는 케착(Kecak)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데, 케착 댄스는 발리의 정서가 넘치는 아주 매력적인 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에게 제물을 바친 후 시작되는 댄스로 멍키 댄스라고도 부릅니다. 아주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입니다. 울루와뚜 사원의 또 하나의 명물은 원숭이인데, 길을 걷다 보면 쉽게 원숭이를 볼 수 있다. 종종 사람들의 물건을 빼앗아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돈을 받고 물건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사원이다 보니 짧은 하의 차림으로는 입장을 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짧은 하의 차림으로 방문하시게 되면, 입구에서 무료로 사롱이라는 긴치마를 대여해 주니 당황하지 마시고 복장을 갖춘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2. 바투르 화산
바투르 화산은 화산 등반을 희망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새벽에 정상에 도달하여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면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며, 지프를 타고 일출을 구경할 수 있는 일출 투어도 있으니 등산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차를 타고 편하게 올라가서 아름다운 일출과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3. 우붓
우붓은 발리의 문화적인 중심지로, 고요한 사원과 예술적인 건축물이 매력적입니다. 발리의 전통 춤과 음악 공연은 꼭 관람해보세요. 정글이라는 말이 알맞은 곳으로 숲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고, 나무가 많은 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뜨갈랄랑 계단식 논에 위치한 많은 카페들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면서 음식을 먹거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붓 시내에는 우붓 마켓에서 발리 기념품과 옷 등을 쇼핑할 수 있고, 우붓 왕궁 등 발리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4. 타나롯 사원
타나롯 사원은 바다 위에 있는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종교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발리인에게 있어서 타나롯은 가장 숭배되는 바다의 사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은 바다의 신을 모시는 사원으로, 썰물 때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사원입니다. 바다에 있는 만큼 계속 침식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사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누사두아 비치
누사두아 비치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명소입니다. 아름다운 해양 생물을 탐험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발리에는 더욱 많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활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리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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